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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북단 북방어장 내달 1일 개장…해경, 조업보호 총력
동해안 최북단 북방어장 내달 1일 개장…해경, 조업보호 총력
  • 노컷뉴스
  • 승인 2022.09.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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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0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한시적 개방
북방어장 조업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비함.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북방어장 조업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비함.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강원 동해안 최북단 북방어장이 다음 달 1일 개장한다.

27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북방어장이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북방어장은 고성군 제진 동방 5해리에서 35해리에 위치하고 있는 어장으로 도내 어선(근해트롤, 근해통발, 중형기선저인망 업종 제외)에 한해  개방하고 있다. 주로 고성 선적과 속초 통발 어선이 입어를 하고 있다. 조업시간은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동해안 최북단 북방어장에서 우리 어업인의 월선 및 피랍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업보호 임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장에 앞서 각종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업인 대표와 육·해군, 강원도환동해본부, 지자체, 수협 등 유관기관과 조업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개장에 따른 효율적인 경비대책 수립과 기관별 조업보호 협조사항, 월선·피랍방지, 불법조업 관련 대책방안 등의 조업보호 경비대책을 수립했다.

앞서 지난해 북방어장 개장기간 동안에는 총 566척의 어선이 78일간 조업했으며, 104일은 기상불량 등으로 출어하지 못했다. 이 기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동해안 최북단 어장인 만큼 월선 및 피랍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업보호 태세를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해 북방어장 입어 어업인들은 조업질서를 잘 지켜 개장기간 동안 안전하게 조업을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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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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