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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ley-EPS, 현대미포에 1400TEU급 4척 발주
Crowley-EPS, 현대미포에 1400TEU급 4척 발주
  • 해운산업팀
  • 승인 2022.09.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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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해운 및 물류회사 Crowley는 Crowley의 미국-중미 무역을 위해 싱가포르 기반의 회사 Eastern Pacific Shipping(EPS)와 LNG로 구동되는 4척의 신조 컨테이너선에 대한 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LNG는 기존의 디젤 연료와 비교해 황산화물,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과 같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훨씬 낮고,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는다. 또한 이 선박에 MAN Energy Solutions의 고압 ME-GI 엔진을 설치해 메탄 슬립을 무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이고, 해당 범주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선박이다.

1400TEU를 적재할 수 있는 각 선박에는 부패성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한 300개의 냉장 유닛 플러그가 장착된다. Crowley와 장기 용선 계약을 맺고 운항하는 이 선박들은 미국 시장을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와 연결하는 Crowley의 선단 및 공급망 역량을 확장하게 된다.

EPS의 CEO 시릴 뒤코(Cyril Ducau)는 "이처럼 인정 받는 파트너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여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Crowley는 EPS처럼 풍부한 역사와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더 중요한 것은 조직이 업계의 탈탄소화 노력을 이끌어야 한다는 비전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 선박들은 인도 후 예정보다 5년 앞서 IMO 2030을 준수하게 될 것이며, 세계와 업계가 청정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Crowly의 의장이자 CEO인 톰 크롤리(Tom Crowley)는 "이 4척의 선박은 미국, 중미, 카리브해 지역에 대한 공급망 서비스에서 Crowley의 전략적 성장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당사의 지속 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선박에 LNG와 배출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해운 업계의 혁신과 탈탄소화에 대한 당사의 노력을 발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니어쇼어링(nearshoring)과 중미의 자원을 사용하여 공급망을 다변화함에 따라, Crowley는 엔드 투 엔드 물류 서비스를 강화해 이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들 선박은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해 2025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Crowley는 미국에서 소유하고 운영하는 비상장 해양, 에너지, 물류 솔루션 기업으로, 민간 및 정부 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29억 달러 이상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주로 존스액트(Jones Act)를 따른 선단의 170척 이상의 선박과 전 세계적으로 약 7000명의 직원이 있다. 

60년의 역사를 지닌 Eastern Pacific Shipping Pte. Ltd.(EPS)는 지난 30년간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6000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컨테이너선, 건화물선, 탱커선에서 200척 이상의 선박과 2000만 이상의 재화중량톤수(DWT)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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