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직무대리 송찬식)은 지난 6일과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축산물 선물꾸러미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단은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정한 저소득 취약가구 10곳에 10만원 상당의 한우국거리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종촌동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는 세제, 휴지 등 각종 생필품을, 아동보육시설(영명보육원)에는 도서 및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사회봉사 모임인 사랑나눔회와 공동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 송찬식 이사장 직무대리는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며,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전국네트워크(19개 지사 및 12개 운항관리센터)를 활용해 1지사 1어촌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과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및 봉사, 사랑의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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