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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부문 내년 예산 발표…수리조선 20억 투입
부산시, 해양부문 내년 예산 발표…수리조선 20억 투입
  • 해양정책팀
  • 승인 2022.08.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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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내년도 스마트 수리조선사업 지원 기반 구축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글로벌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양·항만 중추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정부예산안 자체 집계·분석 결과, 2023년 국비 총 8조237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해양·항만 등 내년도 투입 예산을 발표했다.

우선, 해양·항만 주요 예산 편성 계획을 보면 부산 마리나비즈센터 건립을 위해 50억8000만원을 배정했다. STEM빌리지 조성에는 48억9000만원을 투입한다. 앞서 언급한 스마트 수리조선사업 지원 기반 구축에 20억원이 배정됐다. 세계해양포럼 개최에 4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조선분야에서는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랩 실증단지 조성 64억7000만원, 친환경 중소형 선박 기술역량 강화에 58억1000만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에는 180억원을 배정했다.

어항의 개발과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지원 등을 위해 다대포항(국가어항) 개발 10억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중앙 빅데이터센터 구축 5억원,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14억원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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