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19 19:55 (금)
조승환 장관, 부산경남 방문…신항 건설현장 점검
조승환 장관, 부산경남 방문…신항 건설현장 점검
  • 해양정책팀
  • 승인 2022.08.31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31일 부산・경남지역을 방문하여 비상경제민생회의 참석 이후 부산항 신항 2-5단계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수산식품 수출가공기업을 방문한다.

먼저, 조 장관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공사 안전관리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대형공사 3개가 인접해서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위험요인이 많으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내년 하반기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3선석 개장과 조기 활성화에도 차질이 없도록 장비 시운전, 인력 배치 등에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할 예정이다.

대형공사 3개는 2-5단계(5043억원, 상부), 2-6단계(3715억원, 하부), 피더부두(966억원) 등이다.

이어, 조 장관은 수산식품 수출가공기업인 ‘은하수산’을 방문하여   광어 자동화 필렛 제조시설 등 가공시설과 최근 완공된 스마트 가공공장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조 장관은 업체 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액이 28억 3천만 달러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는데,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식품 수출을 위해 노력하신 기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정부는 수산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수산식품 공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