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8월 28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민간구조경진대회와 함께 체험형 해양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안전 홍보부스는 방문하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1시 구명조끼를 착용해보며 배우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 연습용 인형(애니)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프로그램,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준비된 과녁판을 향해 구명환 던져보며 올바른 구명환 투척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참여한 인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함께 나눠주었다.
부산해경 이남희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홍보부스는 이론만으로 배우기 힘든 다양한 해양안전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해양경찰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과 심폐소생술 등을 즐겁게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해양경찰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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