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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물류산업진흥원 제4기 비상임 임원 공모 실시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제4기 비상임 임원 공모 실시
  • 물류산업팀
  • 승인 2022.08.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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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까지 모집

 

강원도내 유일의 해운물류 전문 정책연구기관인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이 제2의 도약을 위해 임원을 새롭게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물류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18일부터 제4기 비상임 임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9월 6일까지 15일 간 진행되는 공개모집을 통해 비상임 임원으로 이사 6명, 감사 1명 등 총 7명을 선발하게 된다.
 
비상임 이사는 항만·물류·무역·관광·경영 관련 분야의 전문적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재단의 기본 운영 방침에 관하여 심의·의결을 담당하며, 비상임 감사는 변호사, 법무사, 관세, 세무․회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 등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물로 재단의 재산과 회계 감사에 관한 사항을 맡게 된다.

2016년 설립된 북방물류산업진흥원(당시 명칭은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은 동해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기초지자체 출연기관으로 그동안 수출입 화물 유치, 수출입 기업 지원, 선사 유치, 동해항 포트세일 개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왔다.

부산항이나 인천항, 광양항, 평택항 등 전국 주요항만이 정부 또는 광역지자체에서 설립한 항만공사를 중심으로 항만의 경쟁력 강화와 부가가치 증대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반해, 동해항은 사실상 정부와 강원도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상태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을 설립했다.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최호영 원장은 “제4기 임원진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개막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진흥원을 이끌게 될 것”이라면서 “향후 진흥원이 항만공사로 승격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배양하고 실적을 쌓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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