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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LPG선에서 선장 해상 추락…해경에 구조
울산항 LPG선에서 선장 해상 추락…해경에 구조
  • 해양안전팀
  • 승인 2022.08.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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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묘박지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선원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16일 오전 10시 35분께 남구 장생포 울산항 M-1묘박지에 정박 중인 LPG운반선 K호(1002톤)에서 선장 김모씨(76, 부산거주)가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선장 김씨는 근무교대를 위해 통선으로 이동 중에 우천으로 미끄러져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통선 선장이 추락 현장을 목격하고 울산항VTS를 경유해 신고했다.

울산해경 상황실은 신고접수 후 울산구조대 및 울산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켜, 사고 10여분 만에 통선에 매달려 있던 김씨를 구조했다.

김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보온조치 등 간단한 응급처치 후 귀가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최근 들어 비가 자주 오면서 철제 선박 구조물 등 선상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추락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면서, “승·하선 이동, 선상 작업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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