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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DWT 기준으로 파나마 제치고 글로벌 1위 달성
라이베리아, DWT 기준으로 파나마 제치고 글로벌 1위 달성
  • 해운산업팀
  • 승인 2022.08.1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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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에 따라 선박이 적법하게 게양 권리를 가지는 국기가 속하는 나라인 '기국(flag state)' 순위에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파나마에 라이베리아가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라이베리아 기국(Liberian International Ship and Corporate Registry; LISCR)에 따르면, 조선해운분석기관인 클락슨 데이터(Clarkson’s fleet data)는 라이베리아가 재화중량(DWT) 톤수 기준으로 파나마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라이베리아는 3억5770만톤을 기록한 반면, 파나마는 3억569십만톤에 그쳤다. 마샬아일랜드는 2억966만톤으로 집계됐다.

라이베리아는 컨테이너선, 유조선, 이중연료추진 선박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국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총톤수(GT)에서는 여전히 파나마가 전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라이베리아는 현재 파마나와 1300만GT 차이로 파나마를 위협하고 있다. 라이베리아는 현재의 성장율이 이어진다면 내년 초에는 파나마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이베리아는 4년 전 6500만GT 차이를 급격하게 줄여오고 있다.

라이베리아 기국의 CEO 알폰소 카스티에로(Mr. Alfonso Castillero)는 "세계의 유수한 선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총톤수(GT)에서도 파나마를 추월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경영진은 8년 전에 파나마로부터 1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한 10년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해왔고, 이 전략의 실제 달성 시점이 예상보다 빨리 오게 되었다"면서, "지난 수년간 기국 운영 및 서비스 제공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등록선대를 성장시켰으며,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효율적인 시스템과 전문인력 등에 투자하여 성과를 달성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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