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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KIOST에 선박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 수여
ABS, KIOST에 선박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 수여
  • 조선산업팀
  • 승인 2022.08.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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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김웅서)은 국내 최초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BS는 대표적인 국제선급협회(IACS) 멤버로 해양 첨단기술 및 해상 구조물 등에 대해 기술 적합성과 기준을 선정, 해양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선박의 대형화 및 해상 물동량 증가에 따라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 수중방사소음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IMO의 수중방사소음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선급협회는 선박 수중방사소음의 측정 및 분석방법을 규격화해 선박에 등급을 부여하는 자체 규칙을 개발하고 있다.

KIOST는 2014년부터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 및 분석을 위한 장비를 도입해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되는 대형 선박의 수중방사소음 측정이 KIOST를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웅서 KIOST 원장은 "이번 국내 최초 ABS 인증으로 해양생태계 보호에 한발 앞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KIOST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유럽선급협회로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IOST는 2021년 노르웨이선급협회(DNV)로부터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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