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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검사 · 면허 없이' 항해한 50대 선장 해경에 덜미
'안전검사 · 면허 없이' 항해한 50대 선장 해경에 덜미
  • 노컷뉴스
  • 승인 2022.07.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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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형사기동정이 예인선에서 검문을 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여수해경 형사기동정이 예인선에서 검문을 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선박 안전검사 없이 해기사 면허도 받지 않고 50톤급 예인선을 운항한 50대가 해경에 붙잡혔다.

여수해경은 28일 선박 안전검사와 해기사 면허를 받지 않고 항만준설 작업에 투입된 예인선 선장을 무면허 운항 등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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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따르면 부산선적 50톤급 예인선 선장 A(50)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 15분쯤 여수 묘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중간검사와 해기사 면허를 받지 않고 항해하다 형사기동정에 적발됐다.

A씨는 예인선을 이용해 여수 신북항에서 묘도 해상을 운항하던 중 형사기동정 검문검색으로 해기사 무면허 운항과 중간 선박검사를 받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현행 선박직원법은 선박직원이 되려는 사람은 선박의 종류, 항해구역 등에 따라 직종과 등급별로 해기사 면허를 받아야한다.

특히 예인선의 경우 30톤 이상이면 선장과 기관장이 면허를 갖추고 승무해 운항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화물선 및 예부선의 해양안전저해 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17건을 적발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저해사범에 대해 지도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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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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