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권도겸)는 선복 부족과 운임 급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들을 위해 지원한다.
무협 부산지역본부는 러시아(블라디보스톡-보스토치나-모스크바) 3항차와 미국(휴스톤) 1항차 등 다목적선을 챠터하여 물류 운송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이에 대한 수요조사를 요청하는 공문을 수출물류업계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러시아향 운항노선은 오는 7월 28일과 8월 3일, 8월 9일 출항 예정이다. 미국향 노선은 부산이나 마산에서 8월 25일 출항 예정이다.
러시아향의 경우에는 출항 3일 전까지, 미국향의 경우에는 출항 7일 전까지 참가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의향서는 제출 순으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은 참가의향서를 이메일(ajahan@kita.net) 또는 팩스(051-463-4402)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부산지역본부 한지원 팀장(051-99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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