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의 실장급 인사가 지난주부터 일부 시작되는 가운데, 해양수산부 실장급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하고 실장급 인사들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 장관을 비롯한 일부 간부 인사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인사가 늦어질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현재 실장급 인사에 대한 이야기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기획조정실장은 김성범 장관정책보좌관이 거론된다. 김성범 정책보좌관은 제주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했다.
해양정책실장은 송명달 대변인이 거론되고 있다. 송 대변인은 경북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수산정책실장은 전재우 해운물류국장이 맡은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전 국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를 졸업했다.
세간에서 떠도는 실장급 인사에 대한 하마평이 맞아떨어질지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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