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총경 지국현, 이하 서특단)은 제7대 지국현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이 7월 2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국현 신임 단장은 충남 출신으로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간부후보생(48기)으로 해양경찰에 입직하여 제주해양경찰청 이청호(5002함)함장, 남해지방청 구조안전과장과 본청 및 일선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지국현 단장은 취임사에서 특히 서해 최북단 NLL해역의 해상주권수호라는 막중한 책임에 맞게 함께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당부했다.
한편, 김종인 전임 단장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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