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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앤디, "IT 기반 항해안전장비 제조 융합 선도기업"
㈜아라이앤디, "IT 기반 항해안전장비 제조 융합 선도기업"
  • 조선산업팀
  • 승인 2022.07.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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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항적 이용한 자이로 캠퍼스 보정장치 특허
선박안전성 판단지원 플랫폼 탑재, 전자식 경사계 개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IT(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해상용 항해 안전장비를 제조하고 있는 ㈜아라이앤디(대표 전성호)를 조선해양 SW융합클러스터 기업으로 소개했다.

㈜아라이앤디는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부분인 ‘안전’을 위해 IT 기술을 접목하여 해상용 항해 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업체다.

2018년 아라이앤디로서 첫발을 내디디며 해상 안전 항해 및 통신제품 개발·공급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울산에 기업부설연구소(소장 김미정)를 별도로 설립하여 선박 기자재 전문 IT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선박 통신장비 시스템 구축 및 개발, 디지털 방위전송 장비 개발, 선박용 장비 설치 또는 수리, System Engineering 및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통해 단지 개발만을 추구하는 IT 기업이 아닌 해양산업 전반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업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선박 복원성, 선박이 외부의 힘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기울어지려고 할 때 이에 대항하여 더 이상 기울어지지 않거나 제자리로 돌아가는 성질에 주목하고 있다.

GPS 항적을 이용한 자이로 컴퍼스 보정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으며, 2021년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조선해양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선박 안전성 판단지원 플랫폼 탑재, 선박 횡경사 및 횡동요 주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국제해사기구(IMO) 규정을 만족하는 경사계 개발을 통해 해양 안전 분야 및 자율운항 선박에 적용 가능, 선박의 전복 위험성 예측 및 이상 경사를 식별하는 선박 복원성 판단지원 전자식 경사계를 개발했다.

또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수행하면서, 선박 기자재 전문 기업으로 발전하여 기업 이미지 향상 및 해외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해상 안전 항해 및 통신제품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라이앤디는 "해상에서 정확한 방위를 계측,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해양산업의 네비게이션이 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출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출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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