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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Net "친환경선박에 우수 운항인력 확보방안을 찾아라"
MacNet "친환경선박에 우수 운항인력 확보방안을 찾아라"
  • 해운산업팀
  • 승인 2022.07.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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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연료 규제로 인한 친환경선박이 요구되어지는 가운데, 이를 운항할 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형철)는 '친환경 연료추진선박 우수 운항인력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22년 MacNet 전략세미나Ⅱ를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온라인(http://liveinsight.kr/macnet/2022/eco3/)으로 개최한다.

한국선급 3층 오션홀에서 현장 참석도 가능하며, 현장참석을 원하면 사전에 맥넷사무국 이메일(macnetkkorea@krs.co.kr)로 참석자 명단(소속, 성명 등)을 통보해야 한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의 인삿말과 김윤기 MacNet(맥넷)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친환경 기술 적용 선박과 선원'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제1세션에서는 ▲이인호 현대글로벌서비스 책임(친환경 연료 추진선박의 현대와 미래 - 친환경 선박 증가 현황 및 저탄소/무탄소 연료 적용 전망) ▲유형수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친환경 선박 해기사 자격기준 및 교육훈련 현황) 등이 발표에 나선다.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과 해운선사의 딜레마'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제2세션에서는 ▲안정호 전 HMM오션서비스 해상인력관리본부장(친환경 연료 추진선박과 해운선사의 딜레마) ▲이상일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친환경 연료 추진선박의 원활한 우수 운항인력 확보 방안)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제3세션은 종합토론으로 안광 목포해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주제발표자를 비롯해 윤현석 해양수산부 사무관, 이철중 한국해운협회 이사, 최규환 KLCSM 선대본부장, 김성철 한국선급 협약심사팀장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 질의 응답과 정리로 마치는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의 지원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MacNet 이형철 회장은 "IMO의 선박온실가스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LNG, 암모니아와 수소, 메탄올 등 저인화점 연료추진 선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많은 해운선사들이 적정 자격과 경험을 갖춘 우수 운항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MacNet은 정부부처, 교육기관, 해운업계 전문가들이 친환경 연료추진 선박의 운항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인력 확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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