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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숙원사업 법인세 면제…코로나 불구 실적 양호
한국선급, 숙원사업 법인세 면제…코로나 불구 실적 양호
  • 조선산업팀
  • 승인 2022.06.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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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은 22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법인세 면제와 관련한 예산안 변경사항을 의결했다.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은 지난 2월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한국선급의 숙원사업이었던 선급검사 및 함정검사에 대한 법인세를 면제받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선급 등에서 그동안 법인세를 면제 받을 동안 한국선급은 국내 선급검사에서 법인세를 납부해왔다. 이로 인한 경쟁력 약화는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 회장은 법인세 면제로 전산시스템을 교체해야 하는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예산 운용과 관련해 이날 임시총회에서 논의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형철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매출이 증가할 수록 법인세 면제액은 커진다. 이 회장은 1500억원의 매출일 경우 수십억원의 세금이 감면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선급은 최근 3년 간 1400억원에서 1500억원 수준의 수입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1370억원의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한국선급은 최근 3년 간 등록톤수가 1000만GT나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6월 현재 등록선대는 78,158만GT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해외 영업이 기여한 바가 크다. 이 회장은 Navig8에서 MR탱커 8척, 그리스 다나오스쉬핑에서 8000TEU 컨테이너선 4척, 레이쉬핑에서 7600CEU 자동차운반선 2척, LDA에서 덱카고십 8척, REPSOL에서 174K LNG운반선 1척 등을 단일선급으로 유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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