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시관 설치 및 비대면 수출상담회 지원
조선해양 ICT분야 경쟁력 제고 및 판로개척 지원
조선해양 ICT분야 경쟁력 제고 및 판로개척 지원
'한국 조선해양 온/오프라인 무역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울산광역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6월 13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조선해양 온/오프라인 무역전시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말 개최 예정인 ‘2022 한국 조선해양 온/오프라인 무역전시회’는 메타버스 전시부스 설치, 기업별 3D모델링 제품 전시, 비대면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바이어와의 B2B 매칭 및 국내외 조선산업 전문가들의 웨비나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5D 전시부스였던 지난해와는 다르게,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메타버스 전시관은 각각의 전시부스를 실제 환경과 유사하게 구축하여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기본적으로 제품 카탈로그, 홍보 동영상, 홈페이지 링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어 기업들의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역전시회에서 Standard 부스로 참여하는 조선해양 관련 분야 기업이라면 무료로 부스 설치가 가능하며, 울산정보산업진흥원(052-210-0287) 및 KOMTS 사무국(051-714-7127)로 연락하면 자세한 지원사항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울산의 수많은 조선해양 분야 중소기업들이 ‘한국 조선해양 온/오프라인 무역전시회’ 참여를 통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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