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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그리스 박람회서 LNG운반선 2척 수주…5851억 규모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박람회서 LNG운반선 2척 수주…5851억 규모
  • 조선산업팀
  • 승인 2022.06.1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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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선박 해양 박람회 중 하나인 그리스 포시도니아 박람회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5851억원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6년 상반기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급 대형 LNG 운반선으로, 고압 이중연료추진 엔진(ME-GI)과 재액화 설비가 탑재돼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과 공기윤활시스템 등 연료 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신기술도 적용됐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이후 대우조선해양에만 무려 118척의 선박을 발주했다. 지난해 11월 이후에만 8척의 LNG운반선을 발주하는 등 대우조선해양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18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척 등 59억3000만달러(약 7조4421억원) 상당의 일감을 확보해 올해 목표인 89억달러 대비 66.6%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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