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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2022년 기술보호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BPA, 2022년 기술보호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항만산업팀
  • 승인 2022.06.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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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기술탈취 근절과 중소기업의 핵심역량 보호를 위해 「기술보호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핵심 기술자료를 보유하고, 기술보호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부산항만공사 담당자에게 신청 후, 기술보호울타리(www.ultari.go.kr) 내 ①기술보호 전문가 현장자문, ②내부정보유출방지서비스, ③악성코드ㆍ랜섬웨어 탐지 서비스 중 희망하는 사업에 참여하면 된다.

10월 말에 사업참여를 완료한 기업에 기술임치 비용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자료 임치’란 기업의 핵심기술자료 및 영업비밀을 신뢰성 있는 제 3의 기관에 안전하게 보관해 기술보호 및 개발사실을 입증하는 제도이다.

임치된 기술은 ‘상생협력법 제24조의3 제2항’에 의거해 법정 추정력이 부여되고 소송에서 유리한 증거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술자료 탈취행위를 근절하고 퇴직자로 인한 기술유출에도 법적 대응이 용이하다.

공모기간은 6월 7일부터 20일까지이다.

참여희망기업은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이메일(ESG@busanpa.com)로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를 참고하거나, ESG경영실 담당자(051-999-8585)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정부지원 사업 참여 및 기술자료 임치 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자료를 체계적으로 보호해 기술기반의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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