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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선 60대 선장 만취운항 적발…해상안전 위협
예인선 60대 선장 만취운항 적발…해상안전 위협
  • 해양안전팀
  • 승인 2022.05.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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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 인근 해상에서 만취운항을 일삼은 예인선 선장이 적발됐다.

인천해양경찰에 따르면, 13일 오후 12시48분께 인천시 중구 월미도 해상에서 만취해 예인선 118톤급 선박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60대 선장 A씨를 적발했다.

A씨는 이날 지그재그로 운항을 하다가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시스템에 적발돼 해경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음주단속 기준인 0.03%를 초과한 0.179%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12일 평택당진항을 출항해 인천북항부두로 가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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