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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소년단연맹 총재단, 조종면허시험장 승선체험 나서
해양소년단연맹 총재단, 조종면허시험장 승선체험 나서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22.05.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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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년단연맹 박영안 총재직무대리(태영상선(주) 대표이사 사장)를 비롯한 연맹 지도부가 연맹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종면허시험장에서 일반조종면서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실기시험 체험에 나섰다.

연맹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오후 한강에 위치한 서울양화조종면허시험장에 박영안 총재직무대리와 박정석 부총재(고려해운(주) 대표이사 회장), 심충식 부총재((주)선광 대표이사 부회장), 정태길 부총재(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조용화 부총재((사)한국도선사협회 회장), 홍승두 부총재(하나로해운(주) 회장), 부원찬 이사(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장), 백동관 감사(백동관세무회계사 대표), 민정회 감사((주)중우 부사장) 등이 방문했다.

박영안 총재직무대리 일행은 이날 조종면허시험장의 실기 연수를 담당하는 강사와 함께 실습 선박에 승선하여 승선 체험을 실시했다. 연맹이 운영하고 있는 조종시험면허장은 해양경찰청의 지정으로 자격시험을 실시하는 곳으로, 총재단 일행은 실습 체험을 통해 자격시험 전반에 대해 습득하면서 향후 자격시험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연맹 측에서는 "체험에 참가한 총재단이 시험장의 시험코스를 번갈아 직접 운행을 하며 조종면허 자격 취득을 위한 과정을 몸소 체험해 보았다"면서, "안전교육을 거쳐 실습담당자 및 관계자와의 동승으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승선 체험에는 총재단 일행은 물론, 해양수산부 출입 전문지기자단 소속 기자들과 해운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연맹은 해양경찰청 지정으로 일반조종면허시험장 3개(서울 양화, 전남 여수, 경남 통영)와 일반조종면제교육장 2개(경북 상주, 경남 통영)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총재단의 조종면허 체험 실습을 통해 해운업계와 해수산단체 관계자 및 임직원들이 해양레저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해양가족 등 주변인에게 해양소년단 활동을 알릴 수 있는 계기와 함께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맹 오세경 사무총장은 "조종면허 및 요트면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시험장 및 교육장별로 연수비와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장소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험장 및 교육장별 연락처>

- 서울양화조종면허시험장 02-2039-2346
- 전남동부조종면허시험장 061-683-6458
- 경남통영조종면허시험장 055-648-8083
- 경북상주면제교육장 070-4820-3875
- 경남통영면제교육장 055-646-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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