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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1호 추정 선박 발견됐지만 확인 어려워
교토1호 추정 선박 발견됐지만 확인 어려워
  • 해양안전팀
  • 승인 2022.05.0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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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하는 해경(제공 외교부)
수색하는 해경(제공 외교부)

 

지난 4월 7일 대만 해상에서 실종된 '교토1호'로 추정되는 선박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가 7일 보도한 '"시신이라도 돌아오기를…" 교토1호 실종 한 달째 애타는 가족들'이라는 제하의 기사에 따르면, 최근 대만해안경비대가 인근 해역에서 '교토 1호'로 추정되는 선박을 심해에서 발견했다.

선박은 발견됐지만 수심이 깊어 수색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된다. 특히, 선주가 외국선사이기 때문에 비용 지불 등 절차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외교적인 문제도 해결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교토1호에는 우리 선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4명의 시신은 국내로 운구되었지만, 현재 일항사와 기관사 등 2명은 실종된 상태다.

선체 인양과 시신 확인 절차가 간절한 상황이지만 절차가 순조롭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종 선원 가족들은 시신이라도 빨리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을 연합뉴스에 전하고 있다.

교토1호는 부속선인 교토2호를 예인해 인도네시아 바탐항으로 항해하던 중에 실종됐다. 우리 해경도 수색에 참여했지만 지난달 24일 수색을 종료하고 복귀한 상황이다. 대만에서도 일반 수색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선박의 인양보다고 시신과 유품이라는 먼저 찾아 고인의 한을 달래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우리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촉구하고 있다.

한편, 해경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교토1호의 출항 과정과 선박의 매매 과정 등에 대한 전방위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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