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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물류학회 해사문화상에 이원철 전 해사문제연구소 전무 수상
해운물류학회 해사문화상에 이원철 전 해사문제연구소 전무 수상
  • 해양교육문화팀
  • 승인 2022.05.09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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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물류학회(이하 '학회')가 수여하는 '해사문화상' 수상자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전무를 지낸 이원철씨가 선정됐다.

한국해운물류학회는 '2022년 해사문화상' 수상자로 이원철씨를 선정하고 최근 시상했다. 한종길 학회 고문이 지난 4월 22일 이원철씨의 자택 인근 카페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원철씨는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코리아쉬핑가제트에 입사하여 해사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한국해사문제연구소에서 퇴직할 때까지 35년 이상 해사언론인으로 재직했다. 학회 초대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며 학회와 해운연구에도 공헌했다.

그는 '해운물류큰사전', '해운항만청사', '우리 선원의 역사', '한국해운60년사' 등 집필에도 참여하였으며, 저서로는 해운 관련 논문 모음집인 '해운물류연구입론'(한국해운물류학회, 2005) 등이 있다.

한편, 학회가 시상하는 '해사문화상'은 학회 창립10주년인 1992년에 제정된 상으로, '해운학의 창달과 해운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윤상송, 남동희(1992), 이맹기(1999), 박종규(2001), 강창성(2002), 고 조중훈(2003), 홍성문(2005) 등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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