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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국가·국민 수호자로 최선 다해달라"…해양경찰 간부임용 축하
김총리 "국가·국민 수호자로 최선 다해달라"…해양경찰 간부임용 축하
  • 해양안전팀
  • 승인 2022.05.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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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국무총리실 제공)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졸업하는 해양경찰 간부후보생들에게 "흔들리지 않을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슴에 품고 국가와 국민의 수호자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열린 '제70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 영상축사에서 "대한민국 해양 주권 수호라는 막중한 임무가 여러분 앞에 기다리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총리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색구조, 경비작전, 해양안전 훈련은 물론이고 다양한 법 집행 전문교육까지 훌륭하게 완수했다"라면서 "이제 여러분은 우리 국민이 위험에 처하거나 우리의 바다가 불법적으로 유린당할 위기에 있을 때 책임 있는 리더로서 여러분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1월 전라남도 진도에서 발생한 대승호 전복 사고 당시 해양경찰 구조대원들께서는 턱밑까지 물이 차오르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선원 전원을 구조해내는 놀라운 역량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또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산화하신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지난달 칠흑 같은 밤바다를 뚫고 구조대원을 이송하던 중에 세 분의 항공대원이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이 자리를 빌려 순직한 영웅들께 조의를 표한다"며 "이렇게 혼신의 힘을 다해 임무를 수행해주신 여러분의 선배님들이 있었기 때문에 국민들은 일상을 영위할 수 있고 우리의 바다는 안전하게 보전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숫자를 두 배로 늘렸고 졸업생에 대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도 신설했다"며 "2025년에는 해양경찰의 위성이 발사되고 해상 드론과 대형함정도 더 많이 확충해서 첨단 해양경찰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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