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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목포항 물동량 전년대비 소폭 감소…선박·자동차 수출 저조
1분기 목포항 물동량 전년대비 소폭 감소…선박·자동차 수출 저조
  • 항만산업팀
  • 승인 2022.05.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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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전경


올해 1분기 목포항 물동량이 선박과 자동차 수출 감소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 감소한 553만8000톤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1분기 목포항만 전체 물동량은 553만8000톤으로, 이 중 연안화물은 전체 물동량의 73%(404만2000톤)를 차지했다. 나머지 수출입 화물은 27%(149만6000톤)를 기록했다.

연안화물 가운데 목포~제주간 농산물과 생활물은 수송 수요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3만4000톤 대비 3.8% 증가한 335만7000톤이 처리됐다.

시멘트와 유류 또한 전년 대비 각각 13.7%와 4.7% 늘어난 23만1000톤과 32만5000톤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선용 기자재를 중심으로 한 철재 물동량은 선박 건조 기간 장기화에 따른 선박블럭 생산량의 일시적인 감소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103만8000톤) 대비 27.7% 감소한 75만톤을 기록했다.

주요 수출입 화물인 자동차 물동량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 등으로 차량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 수출량은 크게 감소했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수출 자동차 물동량은 반도체 수급 여건에 따라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조선 기자재 물동량도 조선수주량 호조세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향후 관련 업계와 물동량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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