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훈 SM상선 대표가 2022년 해운물류경영대상을 받았다.
한국해운물류학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SM상선 사옥에서 박 대표이사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최용석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은 "한국 해운·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SM상선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박 대표이사를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부활을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뜻깊은 상을 받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국적원양선사로서 수출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과 한국해운물류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해운물류학회는 2007년부터 해운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경영인을 매년 한 명씩 선정해 ‘해운물류경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