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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초대용량 해상풍력발전시스템 기술개발·인재양성
가천대, 초대용량 해상풍력발전시스템 기술개발·인재양성
  • 조선산업팀
  • 승인 2022.05.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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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 사업 1단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 사업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7년간 정부지원금 61억원을 투입해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가천대는 이번 사업에 국내 1위 풍력발전시스템 기업인 유니슨, 세계 최정상 부유식 해상구조물 기업인 삼성중공업과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했다.

경기도 산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재료연구원, 탐라해상풍력발전, KTC, 휴먼컴파지트, CS Wind에너지, 제일테크노스 등도 함께 한다.

사업은 가천대 기계공학과(정재호, 이경준, 김남중 교수), 전기공학과(김원호 교수) 교수진이 이끌게 된다.

20MW급 부유식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의 핵심기술(초대용량 블레이드, 전력변환장치, 핵심기계부품)을 국산화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해상풍력 기술을 연구·개발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가천대는 세계 풍력시장을 선도할 석·박사급 고급인력도 양성해 풍력에너지산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고급트랙’을 올해 신설, 매년 10명 이상의 고급인력을 모집해 7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으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학부과정에서도 풍력에너지 융합전공을 개설한다.

세계 최정상 풍력분야 특화대학원을 보유한 덴마크공대(DTU), 독일 뮌헨 공과대학 등과의 교육·연구 교류를 통해 글로벌역량도 키울 예정이다.

총괄책임자인 정재호 교수는 “풍력에너지는 전 세계적으로 탈 탄소사회를 실현할 미래 에너지 산업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해상풍력 핵심 기술과 인력을 양성해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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