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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석계항 테트라포드에서 낚시하던 60대 추락·사망
경남 거제 석계항 테트라포드에서 낚시하던 60대 추락·사망
  • 해양안전팀
  • 승인 2022.04.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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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2시50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석계항 방파제에서 A씨(62)가 테트라포드에 추락해 통영해경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2022.4.28.


28일 오전 2시50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석계항에서 낚시를 하던 A씨(62)가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일행 2명과 27일 오후 5시쯤 이곳을 찾은 A씨는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약 54분만에 A씨를 구조했지만 의식·호흡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를 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통영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내 테트라포드 사고는 2019년 1건, 2020년 3건(사망 1명), 2021년 6건(사망 2명)이다. 올해는 현재까지 2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표면이 둥글고 미끄러운데다 지지대나 손잡이가 없어 추락하게 되면 스스로 탈출하기가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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