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안전솔루션 기업인 Survitec이 세계 최대 규모의 팽창식 구명보트 실증검사를 마치고 크루즈선 등에 이를 적용한다.
Survitec은 세계 최대의 팽창식 구명보트인 시해븐호가 로이드선급의 요구에 맞는 국제해사기구(IMO) 규정의 물리적인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해브호는 크루즈 선박용 팽창식 구명보트 솔루션으로 22분 이내에 선박 침몰 시나리오와 정기 대피 등 시나리오의 엄격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SOLAS 규정에 따르면 대피는 30분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Survitec 관계자는 "크루즈 선박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서바이벌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다면적인 테스트 프로그램은 SOLAS의 법적 요구 사항을 초과하며 현재 피난 준비보다 신뢰할 수 있고 더 중요한 안전함을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해븐호는 버튼을 누르면 발사되고 자동으로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전개하는데 4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혁신적인 슬라이드 기반 Survival Technology 솔루션은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승객 대피 시간을 개선했다. 일단 배치되면, 팽창식 구명정은 6노트의 속도로 24시간 동안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Survitec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고 있는 시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무역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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