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와 부산항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신정부의 해양수산분야 공약이행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여의도 해운협회 10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선박건조금융법정책연구회와 고려대해상법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 연합회, 한국해운물류학회, 한국해법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정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해운협회 김경훈 부장의 사회로, 해운협회 김영무 부회장, 부산항발전협의회 박인호 회장, 한국해법학회 손점열 회장,선박건조금융법정책연구회 정우영 수석부회장이 축사에 나선다. 이날 세미나는 총 5개의 주제별 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첫번째로 해운항만분야에서 성결대 한종길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수산분야는 해양수산정책연구소 이광남 박사, 해양관광레저분야에서는 세한대 박창호 교수가 발표한다.
선박금융분야-부산해양금융 주제발표는 산업은행 전 해양금융본부장인 이동해 박사가, 마지막으로 고려대 김인현 교숙가 '바다산업의 중요성과 해운조선물류수산 상생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주제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에서는 서강대 전준수 전 부총장을 좌장으로 조선학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이신형 교수, 해운신문 이철원 사장, 평택대 이동현 교수, 해운협회 조봉기 상무, 부산연구원, 장하용 박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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