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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지난해 정부 제재금액 1627억여원으로 1위
삼성중, 지난해 정부 제재금액 1627억여원으로 1위
  • 조선산업팀
  • 승인 2022.04.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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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재 현황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1627억여원의 제재금액을 기록하며 국내 기업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CEO스코어는 2021년 지정 500대기업 중에서 사업보고서에 제재 현황을 공시하는 2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재 현황을 조사했다.

다수의 언론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627억7700만원의 제재금액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중공업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총 2563억9100만원으로 나타났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59억여원의 제재금액으로 지난해 500대 기업 중에서 1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조선해양의 최근 3년간 제재금액은 276억2600만원이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제제금액 20대 기업의 명단에서는 제외됐지만, 제재건수로서는 지난해 20건을 기록하며, 34건의 제재를 받은 LG화학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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