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대형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5458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입방미터(m³)급으로 추정되며,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5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70척, 71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74억4000만달러)의 약 41%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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