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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서 신청사 준공…30일 준공식 개최
창원해경서 신청사 준공…30일 준공식 개최
  • 해양안전팀
  • 승인 2022.03.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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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총경 류용환)는 마산 신축청사에서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 새롭게 출발을 알리는 신청사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30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는다. 그동안 창원해경은 청사 부재로 9년간 임시청사를 사용해왔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199억원을 들여 올해 2월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1만800㎡(3267평), 건축면적 6772㎡(2048평)에 지상 3층, 별관 1동으로 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신청사는 본관동과 별관동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청사와 이어지는 주변 쉼터가 조성돼 민원인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창원시 부시장, 경남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신청사 준공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외부 유공자 표창장 수여, 해양경찰청장 치사, 내빈축사에 이어 준공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된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해양산업의 중심지인 창원에 새로운 청사 준공으로 국민의 안전과 해양주권 수호에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신청사 위치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제2부두로 40(창원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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