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새만금을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 산업의 세계적 성공모델로 만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가 21일 착공했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19년 11월 지정됐다. 규모는 23.9㎢에 이른다.
종합지원센터는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곳으로, 단계별·구역별 발전전략 수립, 기업·기관 유치, 단지내 연구시설·장비 관리, 입주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지상 5층에 연면적 5844㎡ 규모로 2023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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