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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마리나선박 안전관리 적극 나선다
남해해경청, 마리나선박 안전관리 적극 나선다
  • 해양안전팀
  • 승인 2022.03.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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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남해해경청
제공 남해해경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성현)은 24일 ‘마리나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 요트경기장, 해양교통안전공단, 마리나선박대여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마리나 선박 안전운항을 주제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마리나선박대여업은 수상레저사업, 유선 및 도선 사업에 비해 등록요건이 간소하다. 특히 안전에 관한 규정 미비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의견이 있어 이에 관한 사항을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안전관리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마리나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남해해경청은 불법영업 등 성수기 대비 마리나 선박 점검을 부산해수청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마리나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윤성현 남해해경청장은 “해양수도 부산에서 마리나 선박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들께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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