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7일 경기 평택지역을 방문하여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업무보고를 받고 평택·당진항 자동차부두 수출 현장을 점검한다.
문 장관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하여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 자리에서 평택‧당진항은 대중국 교류의 중심항만으로서 그 중요성이 대단히 크므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라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므로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선제적 지도‧감독을 실시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항만을 구현하고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 등 주요현안이 차질 없이 수행하라는 다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는 당부도 할 예정이다.
이어, 평택국제자동차 부두 현장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항만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수출·입 및 자동차 선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항만종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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