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오는 15일 부산을 방문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순직선원위령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 이어 선원노동계와 만나 현안 사항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원노동계는 사실상 여권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윤 후보가 선원노동계의 지지 속에서 선원들의 표심을 어떻게 끌어낼지가 관건이다.
그동안 선원노동계는 공정위 문제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여당 대표 등과 협력을 다져왔었다.
한편, 윤 후보의 이날 부산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 후보의 부산 행보에도.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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