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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 올해도 부산해사고에 마스크 1만장 전달
KSS해운, 올해도 부산해사고에 마스크 1만장 전달
  • 부산취재팀
  • 승인 2021.12.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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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정재근)는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이 12월 24일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SS해운은 경영철학 중 하나인 '가치창조의 비전'을 위해 해기사를 양성하는 교육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

KSS해운은 지난 2007년 9월 부산해사고와 산학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실습생 채용과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난 2016년 부산해사고를 졸업한 KSS해운의 김찬희 1등기관사가 이날 학교의 요청과 KSS해운의 배려로 2학년 기관부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특강도 실씨했다.

김 1등기관사는 학생들로부터 급여(연봉 약 1억원)를 포함한 승선에 관한 사항과 KSS와 같은 특수화물 운송 메이저 선사에서 당당하게 대학생들과 경쟁하여 빠른 진급을 할 수 있었던 비결 등 다양한 질문들을 받았다.

부산해사고 관계자는 "KSS해운의 세심한 배려에 대해 이대성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사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마스크 전달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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