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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LNG운반선 6척 계약…올해 수주 100억달러 돌파
대우조선, LNG운반선 6척 계약…올해 수주 100억달러 돌파
  • 조선산업팀
  • 승인 2021.12.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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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이중연료 추진 LNG운반선.(대우조선해양 제공)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을 수주하며 7년 만에 연간 수주금액 100억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북미지역 선주사 2곳으로부터 LNG운반선 각각 4척, 2척 등 총 6척을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의 총 수주금액은 1조4956억원이다. 이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Management System)가 탑재돼 온실 가스의 주범인 메탄배기가스의 대기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컨테이너선 20척, LNG운반선 1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WTIV 1척, 잠수함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59척, 약 104.4억달러 상당의 선박, 해양플랜트 및 잠수함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 대비 약 136%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이 100억달러 이상 수주에 성공한 것은 2014년 149억달러를 수주한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3년치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세계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미래 친환경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수주는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선박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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