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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카페리선, 해운조합에서 공제·연료 협조 받는다
한중카페리선, 해운조합에서 공제·연료 협조 받는다
  • 해운산업팀
  • 승인 2021.12.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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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카페리선박을 운영하고 있는 해운선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사)한중카페리협회(회장 전기정 위동항운 사장)가 공제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협력을 강화한다.

KSA·한국해운조합와 (사)한중카페리협회가 지난 11월 29일 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장은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자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 한중카페리 선박의 공제가입 및 할인율 적용에 관한 사항 ▲ 한중카페리 선박연료유의 구매계약 및 원활한 공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조합 임병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로 고충을 겪고 있는 한중 카페리선사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이익이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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