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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대학원생, 'ISMT 2021' 우수발표상 수상
한국해양대 대학원생, 'ISMT 2021' 우수발표상 수상
  • 해양교육문화팀
  • 승인 2021.12.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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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창의해양융합인재양성교육연구단 일반대학원 해양인공지능융합전공 안해성 대학원생(석사과정, 지도교수 김정창)·전민정 대학원생(석사과정, 지도교수 이은경)은 지난 10월 말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2021 국제마린엔지니어링기술심포지엄 (ISMT 2021)’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2021 국제마린엔지니어링기술심포지엄 “ISMT 2021”은 2021년 10월 21일~23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창의해양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사)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지역혁신 인공지능 융복합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ISMT 2021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되었다.

“Sustainable and Smart Marine Engineering”을 주제로 조선기자재 산업과 관련된 산·학·연·관에 종사하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해외 각국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22개국 총 327명(내국인 175명, 외국인 152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였으며, 3개의 Special session과 2개의 General session 그리고 7개의 해양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한 Business session과 11개의 포스터 발표가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창의해양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에서 “ISMT 2021” 석·박사생 15명이 참가하였으며, 우수발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안해성 대학원생의 논문은‘5G NR 시스템에서 채널 상태 정보(CSI)를 추정하고 적절한 CSI 파라미터를 선택하여 기지국에 피드백하는 절차’에 대한 연구 성과이다. 
송수신기 간에 채널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단말기는 기지국으로부터 송신된 CSI-RS를 이용하여 채널을 추정하고, 측정한 채널 상태로부터 피드백 정보인 CSI 파라미터를 생성하고 피드백 정보를 기지국에 전달한다. 
이번 논문 결과를 더욱 발전시켜 단말기가 기지국에게 보다 정확한 채널 상태 정보를 피드백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연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전민정 대학원생의 논문은‘다양한 냉각속도에 따른 결정립 크기가 잔류응력의 거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성과이다. 수냉된 시편에서는 미세한 결정립이 관찰되었고 비교적 작은 값의 잔류응력이 측정되었다. 
노냉된 시편에서는 조대한 결정립과 비교적 큰 값의 잔류응력이 측정되었다. 따라서 다양한 냉각 속도에 따른 걸정립 크기는 잔류응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해양대 해양인공지능융합전공은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스마트 해양융합산업 문제해결형 창의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0년 9월부터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4단계 BK21 사업)이 지원하는 ‘창의해양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정창)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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