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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현 전 수과원장, 해양생물자원관장으로 자리 옮겨
최완현 전 수과원장, 해양생물자원관장으로 자리 옮겨
  • 해사신문
  • 승인 2021.11.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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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1월 15일자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3대 관장에 최완현 전 국립수산과학원장이 임명된다.

최 신임 관장은 1995년 공직에 입문(기술고시 30회)하여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수산정책관, 수산정책실장, 국립수산과학원장 등을 지냈다.

해수부는 "해양수산 국제협력, 어업자원정책, 수산과학기술 개발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풍부한 식견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해왔다.

또한, "최근 수산생명자원 책임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역임하면서 수산생명자원을 확대하고 활용기술 개발에 힘써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생명자원 책임기관으로서 해양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관리하고, 유용소재 발굴을 위한 활용 연구를 강화하는 한편, 산업화 지원 등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해양바이오 분야의 대표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해수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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