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신문>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해사신문>은 지난 1986년 창간 이후 대한민국의 해양강국을 목표로 발 빠르게 바다에 대한 소식을 전달하면서 해양의 발전을 선도해 온 해사 전문 언론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작년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해운 물동량이 급증하는 등 해운․항만 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해운산업은 지난 2007년 한진해운 파산으로 침체되었던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세를 보이며 해운재건을 넘어서 해운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에 해운․항만의 현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한국해사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5년간 해운․항만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운․항만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해양환경공단도 해양의 보전과 이용을 선도하는 해양환경 국민 플랫폼 기관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로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고, 해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해사신문>의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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