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의 남당항에 여객선터미널을 건설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남당항에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여객선터미널을 신축한다. 완공은 내년 5월이 목표다.
그동안 남당항에서 인근의 죽도와 선박의 이용객은 증가하고 있지만, 터미널 시설이 미흡해 안전 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다기능 어항인 남당항에 터미널이 마련되면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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