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정책 전문가로, 연구개발 성과 확대 등 현안해결 적임자로 평가
오운열(59, 사진) 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해양수산분야 연구개발((R&D)을 주도하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을 총괄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11월 1일자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제7대 원장에 오운열 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광주동신고와 전남대 영문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국제상학 박사를 취득한 오 신임 원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행정고시 37회)하여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항만국장, 해양정책실장 등 해양수산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다.
이에 항만물류, 어촌개발, 스마트양식, 해양개발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풍부한 식견, 감각까지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근 해양정책실장을 역임하면서 해양수산 연구개발 예산을 크게 확대하고, 해양모태펀드도 신설하는 등 해양신산업 육성에도 힘써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성과를 확대하는 등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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