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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대전서 개최…해수부 장관 참석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대전서 개최…해수부 장관 참석
  • 수산산업팀
  • 승인 2021.11.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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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 유성호텔…유공자 시상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2일 오후 3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한수연’이라는 주제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해수부와 수협중앙회가 후원한다.

199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주기로 개최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게 되는 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는 당초 3일간 약 1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참석자 및 행사규모를 축소하여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우수 수산업경영인 유공 시상 및 교육 등이 진행되고 유튜브(검색: ‘제13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수산업경영인 유공 표창대상자 총 37명 중 조영주 중앙엽합회 부회장, 강경두 경남도연합회 회장, 편권식 충남도연합회 고문 등 대통령 표창을 받는 3명을 비롯한 국무총리 표창자 5명, 장관표창 대표 수상자 등 총 9명에게 대표로 표창을 수여하고 공적을 치하할 예정이다.

* [국무총리 표창] 조기현 전북도연합회 회장, 한재우 강원도연합회 회장, 김명효 중앙연합회 부회장, 박춘수 울산시연합회 회장, 도남구 경북도연합회 이사

문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거친 바다에서 청춘을 보내며 수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수산업경영인 여러분이 있어,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수산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라며, “정부도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수산공익직불제를 확대하여 수산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산업 현장의 스마트·디지털화를 추진하는 등 수산업·어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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