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1-11-27 05:31 (토)
부산항운노조 "부산항에 국내 항만 최초 안전신문고 도입"
부산항운노조 "부산항에 국내 항만 최초 안전신문고 도입"
  • 부산취재팀
  • 승인 2021.10.19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부산항운노동조합 제공)


국내 항만 최초로 안전 위해 요소 신고 애플리케이션인 안전신문고가 부산항에 도입된다.

부산항운노동조합(항운노조)이 자체예산으로 마련한 ‘부산항운노동조합 안전신문고’는 19일부터 24시간 운영된다.

항운노조는 안전신문고 도입을 통해 항만하역현장 내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요인을 근로자들이 직접 식별하고 신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용자들의 부담을 덜어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사고의 근본적 원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부산항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는 현장근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야간 위험 요소를 게시하면, 노동조합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자체 초동조치하고, 추가 필요사항은 정부나 항만당국·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고된 사항을 개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윤태 부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은 강력한 처벌과 막대한 물적 피해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정신적 피해와 더불어 평생 트라우마를 동반한다”며 “이번 안전신문고 도입은 부산항 노사정이 함께 체계적인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