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4일 국립해양조사원장에 정태성 해사안전정책과장을 임명했다.
1968년생인 신임 정태성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전주고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4년 7급 경채로 공직에 임용됐다.
해양수산부에서 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해사안전관리과장, 해사안전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해사안전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에 파견 근무를 하면서 글로벌 역량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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