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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에 부산항 여객터미널 이용객 급감…146만→1만5000여명
코로나 팬데믹에 부산항 여객터미널 이용객 급감…146만→1만5000여명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21.10.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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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부산항 여객터미널 이용객이 급감했다.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항 여객터미널 이용객은 2017년 146만 2352명을 기록한 후 지난해 8만7100명, 올해 8월말 기준 1만5883명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3월 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0명에 그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점업체의 공실률도 높아졌다. 국제여객터미널의 공실률은 2020년 12%에서 올해 8월말 기준 16%로 증가했다. 연안여객터미널의 공실률도 2019년 16.6%, 2020년 20.0%, 2021년 31.7%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선교 의원은 “지난 5년간 부산항만공사의 당기순이익이 매년 낮아지는 상황에서 여객터미널 이용객까지 급감해 매우 우려스럽다”며 “특히 입점업체의 어려움도 가중되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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